PS5 게임 사운드 끊긴다면? 패스스루 설정으로 생생한 현장감 살리기
📋 목차
PS5 게임 중 사운드가 '뚝' 끊기는 현상, TV나 사운드바의 오디오 패스스루 설정 하나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거든요. 직접 두 달 넘게 끊김에 시달리다가 설정 변경 후 완전히 사라진 경험을 공유해 드릴게요.
솔직히 처음엔 HDMI 케이블 불량인 줄 알았어요. 케이블을 두 번이나 바꿨는데도 게임 중간중간 0.5초씩 소리가 사라지더라고요. 특히 총소리가 빵빵 터지는 장면에서 끊기니까 몰입감이 완전 박살 나는 거예요. PS5 커뮤니티를 뒤져보니 저 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고, 대부분의 원인이 TV 오디오 설정에 있었어요.
사운드바를 쓰는 분들이 특히 이 문제를 많이 겪는데, TV가 오디오 신호를 중간에서 디코딩하면서 지연이나 끊김이 발생하는 거거든요. 패스스루(Pass-Through)라는 설정 하나면 TV가 오디오 신호를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사운드바로 보내주는데, 이걸 모르면 몇 달이고 고통받게 돼요.
PS5 사운드 끊김, 대체 왜 생기는 걸까
PS5에서 사운드가 끊기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예요. 첫 번째는 TV의 오디오 디코딩 과정에서 생기는 병목인데, PS5가 돌비(Dolby)나 DTS 포맷으로 신호를 보내면 TV가 이걸 해석하고 다시 사운드바로 넘기는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끊김이 발생하거든요. 두 번째는 HDMI 핸드셰이크 오류예요. 4K 120Hz 신호를 주고받을 때 영상과 오디오 신호가 동시에 처리되면서 간헐적으로 오디오 드롭이 생기는 거죠.
세 번째가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는 건데, ARC 연결의 대역폭 한계예요. 일반 ARC는 약 1Mbps밖에 안 되거든요. PS5가 보내는 고품질 오디오 데이터를 감당하기엔 너무 좁은 통로인 셈이에요.
제 경우엔 삼성 TV에 소니 사운드바를 ARC로 연결하고 있었는데, PS5 오디오 포맷을 돌비로 설정한 순간부터 끊김이 시작됐어요. 선형 PCM으로 돌리면 끊기진 않았지만 서라운드 효과가 사라져서 밋밋했고요. 결국 해답은 TV의 디지털 음향 출력을 '자동'에서 '패스스루'로 바꾸는 것이었어요.
DVDPRIME 홈시어터 게시판에서도 "사운드바의 HDMI IN/OUT을 이용한 패스스루가 깨끗하게 해결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글이 상당한 공감을 받고 있었고, 실제로 저도 이 방식으로 두 달 간의 끊김 지옥에서 탈출했거든요.
ARC, eARC, 패스스루 개념 한 번에 정리
이 세 가지 개념이 자꾸 헷갈리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저도 처음엔 뭐가 뭔지 전혀 모르고 케이블만 바꾸고 있었으니까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이래요.
ARC(Audio Return Channel)는 TV에서 사운드바로 오디오를 되돌려 보내는 통로예요. HDMI 케이블 하나로 영상과 소리를 양방향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다만 대역폭이 약 1Mbps로 좁아서, 돌비 TrueHD나 DTS-HD Master Audio 같은 무손실 오디오는 전송이 안 돼요.
eARC(Enhanced ARC)는 ARC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에요. 대역폭이 약 37Mbps로 무려 37배나 넓어졌거든요. 돌비 애트모스의 무손실 버전까지 완벽하게 전달할 수 있고, 자동 립싱크 보정까지 지원해요. HDMI 2.1 규격에서 도입된 기술이라 최신 TV와 사운드바에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요.
| 구분 | ARC | eARC |
|---|---|---|
| 대역폭 | 약 1Mbps | 약 37Mbps |
| 돌비 애트모스 | 손실 압축만 지원 | 무손실까지 완벽 지원 |
| 립싱크 보정 | 수동 설정 필요 | 자동 보정 탑재 |
그리고 패스스루(Pass-Through)는 TV가 오디오 신호를 디코딩하지 않고 원본 그대로 외부 기기(사운드바, AV 리시버)로 통과시켜 주는 설정이에요. 축구의 패스스루처럼 나를 거쳐서 그대로 전달한다는 뜻이죠. TV가 중간에서 신호를 건드리지 않으니까 끊김, 딜레이, 음질 저하가 줄어드는 거예요.
한 가지 더 알아두면 좋은 건, 사운드바에 HDMI IN과 HDMI OUT이 둘 다 있는 모델이라면 기기 쪽 패스스루도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PS5를 사운드바 HDMI IN에 연결하고, 사운드바 HDMI OUT을 TV에 연결하면 사운드바가 오디오를 직접 처리하고 영상만 TV로 넘겨주거든요. 이 방식이 오디오 끊김 해결에는 가장 확실해요.
삼성·LG TV 패스스루 설정 경로 따라하기
여기가 핵심이에요. TV 브랜드마다 메뉴 경로가 달라서 처음에 한참 헤맸거든요. 삼성전자 공식 서비스 페이지에서 확인한 내용을 기준으로 정리해 볼게요.
삼성 TV의 경우, 리모컨 홈 버튼 → 설정 → 전체 설정 → 음향 → 전문가 설정 → 디지털 출력 오디오 형식 순서로 들어가면 돼요. 여기서 기본값이 '자동'으로 되어 있을 텐데, 이걸 'Pass-Through'로 바꿔주세요. 삼성전자서비스 공식 가이드에서도 "Pass-Through로 설정하는 경우 원본 그대로 오디오가 출력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어요. 추가로 Anynet+(HDMI-CEC) 기능도 켜져 있는지 확인해야 사운드바 연동이 안정적이에요.
💡 꿀팁
삼성 TV에서 eARC를 사용하려면 '전체 설정 → 일반 및 개인정보 → 외부기기 관리'에서 eARC 모드를 '자동'으로 활성화해야 해요. 이 설정이 꺼져 있으면 eARC 포트에 연결해도 일반 ARC로만 동작하거든요.
LG TV의 경우, 설정 → 음향 → HDMI ARC 하위에 '디지털 음향 출력'이라는 옵션이 있어요. 이게 기본값이 '자동'으로 되어 있는데, '패스 스루'로 변경하면 돼요. DVDPRIME에서 이 설정 하나로 PS5 돌비 사운드 딜레이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후기가 큰 호응을 받았었거든요. LG TV는 리모컨 설정 버튼의 맨 아래 점 세 개 버튼을 눌러도 별도 오디오 설정에 접근할 수 있어요.
패스스루 설정을 했는데 사운드바에서 소리가 안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는 사운드바가 해당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는지 확인해 봐야 해요. 보급형 사운드바 중에는 돌비 애트모스를 아예 지원하지 않는 모델도 있거든요. 패스스루는 TV가 디코딩을 안 하고 넘기는 것이기 때문에, 받는 쪽(사운드바)이 그 포맷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해요.
PS5 오디오 출력 설정, 이렇게 바꾸면 소리가 달라진다
TV 쪽 패스스루를 켰다면, 이제 PS5 본체 설정도 맞춰줘야 해요. PS5 설정 → 사운드 → 오디오 출력으로 들어가면 'HDMI 장치 유형'이라는 항목이 있거든요. 여기서 'TV', '사운드바', 'AV 앰프' 세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어요.
사운드바를 쓴다면 여기서 뭘 골라야 할까요? 의외로 'AV 앰프'를 선택하는 게 더 나은 경우가 많아요. 레딧 PS5 커뮤니티에서도 "사운드바인데 AV앰프로 설정하라니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설정이 더 넓은 오디오 포맷을 활성화한다"는 조언이 꾸준히 올라오거든요. 실제로 저도 '사운드바'에서 'AV 앰프'로 바꾸니까 7.1채널 인식이 되면서 공간감이 확 살아났어요.
그 아래에 '오디오 형식(우선순위)' 항목도 있어요.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사운드바라면 여기서 'Dolby Atmos'를 선택하세요. 돌비 지원이 안 되는 모델이라면 '비트스트림(Dolby)' 또는 '선형 PCM'을 상황에 맞게 고르면 되고요.
📊 실제 데이터
ARC의 대역폭은 약 1Mbps, eARC는 약 37Mbps로 37배 차이가 나요. 일반 ARC에서는 돌비 디지털 플러스(DD+) 기반의 손실 압축 애트모스만 전송 가능하고, eARC에서야 돌비 TrueHD 기반의 무손실 애트모스까지 지원돼요. PS5 블루레이 디스크로 영화를 보는 분이라면 eARC가 거의 필수인 셈이에요.
설정을 바꾼 뒤에 PS5 사운드 메뉴 맨 아래에 있는 '오디오 기기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연결된 기기가 어떤 포맷을 지원하는지, 현재 몇 채널로 출력되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거든요. 여기서 '5.1ch' 또는 '7.1ch'이 잡혀 있으면 정상적으로 서라운드가 동작하고 있는 거예요.
선형 PCM vs 비트스트림, 내 환경에 맞는 선택법
PS5 오디오 설정에서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이거예요. 선형 PCM, 비트스트림(돌비), 비트스트림(DTS) 중 뭘 선택해야 하는지. 결론부터 말하면, 연결 방식에 따라 정답이 달라요.
PS5를 사운드바 HDMI IN에 직접 연결한 경우(패스스루 방식)라면 선형 PCM이 유리해요. PS5가 오디오를 디코딩해서 무손실 LPCM 7.1채널로 보내주기 때문에 지연 시간이 가장 적고, 게임에서의 반응 속도도 최상이거든요. 퀘이사존 게이밍오디오 게시판에서도 "PCM은 지연 시간 측면에서도 유리해서 게임에는 PCM이 더 나은 옵션"이라는 분석이 공감을 많이 받았어요.
PS5를 TV에 연결하고, TV에서 ARC/eARC로 사운드바에 보내는 구조라면 비트스트림(돌비)이 나을 수 있어요. TV가 LPCM 다채널 신호를 ARC로 넘길 때 스테레오로 다운믹스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비트스트림으로 설정하면 돌비 5.1 또는 돌비 애트모스 형태로 TV를 통과시킬 수 있어서, 패스스루 설정과 조합했을 때 끊김 없이 서라운드를 유지할 수 있어요.
근데 비트스트림(돌비)으로 바꾸면 소리가 약간 작아진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어요. 이건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어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 볼륨을 좀 올려주면 오히려 디테일이 훨씬 살아 있는 걸 느낄 수 있거든요. 처음에 "소리가 줄었네?" 하고 PCM으로 되돌렸다가, 일주일 후에 다시 돌비로 바꾸고는 그때부터 못 돌아갔어요.
설정 다 했는데도 끊긴다면 체크할 것들
패스스루도 켰고, PS5 오디오 설정도 다 맞췄는데 여전히 끊기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한 번 더 겪었는데, 이때는 좀 다른 원인이었거든요.
⚠️ 주의
PS5 동봉 HDMI 케이블은 2.1 규격이지만, 별도 구매한 케이블 중에는 '2.1 호환'이라고 적혀 있으면서 실제 대역폭이 부족한 제품이 있어요. 48Gbps 인증 마크가 있는 울트라 하이스피드 HDMI 케이블인지 확인하세요. 케이블 문제인 경우 영상은 멀쩡한데 오디오만 간헐적으로 끊기는 증상이 나타나요.
HDMI 케이블을 확인했는데도 문제가 계속되면, TV와 사운드바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해 보세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지원 페이지에서도 "사운드 문제가 발생하면 PS5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라"고 안내하고 있어요. TV 쪽도 마찬가지예요. 삼성이나 LG 모두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eARC 안정성 개선 내용을 자주 포함하거든요.
레딧 PS5 커뮤니티에서 많이 공유되는 임시 해결책도 하나 있어요. 오디오 포맷을 돌비에서 PCM으로 바꿨다가 2초 정도 기다린 후 다시 돌비로 되돌리는 거예요. Sonos Arc 사용자가 이 방법으로 끊김 현상을 해결했다는 후기가 꽤 있었고, 저도 간헐적으로 끊길 때 이 방법이 효과가 있었어요.
그래도 안 되면 최후의 수단이 있어요. PS5를 TV가 아닌 사운드바의 HDMI IN에 직접 꽂는 거예요. 사운드바가 오디오를 직접 받아서 처리하고, 영상은 HDMI OUT으로 TV에 패스스루하는 방식이거든요. 이렇게 하면 TV가 오디오 처리에 전혀 개입하지 않아서 끊김이 거의 완전히 사라져요. 다만 사운드바의 HDMI OUT이 4K 120Hz를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해요. 지원 안 하면 영상이 4K 60Hz로 다운될 수 있거든요.
❓ 자주 묻는 질문
Q. 패스스루 설정하면 TV 스피커에서는 소리가 안 나오나요?
A. 네, 패스스루는 오디오 신호를 외부 기기로 그대로 넘기는 설정이라 TV 내장 스피커로는 소리가 나오지 않아요. 사운드바 전원이 꺼져 있으면 무음 상태가 되니까, 사운드바 없이 TV 스피커로 듣고 싶을 때는 디지털 출력을 '자동'이나 'PCM'으로 돌려야 해요.
Q. eARC가 없는 구형 TV에서도 패스스루가 되나요?
A. ARC만 지원하는 TV에서도 패스스루 설정 자체는 가능해요. 다만 전송 가능한 오디오 포맷이 제한되기 때문에 돌비 디지털 5.1까지만 지원되고, 무손실 애트모스 같은 고급 포맷은 사용할 수 없어요.
Q. PS5에서 돌비 애트모스를 쓰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A. PS5 본체, TV, 사운드바(또는 AV 리시버) 세 기기 모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야 해요. PS5 설정에서 HDMI 장치 유형을 'AV 앰프'로, 오디오 형식을 'Dolby Atmos'로 설정하고, TV의 디지털 출력은 패스스루로, 사운드바는 eARC 연결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Q. 광케이블(옵티컬)로 연결하면 끊김이 없나요?
A. 광케이블은 끊김은 적지만 대역폭이 HDMI ARC보다 더 좁아요. 비압축 스테레오 또는 압축 5.1까지만 지원해서 서라운드 효과가 제한적이에요. PS5의 입체 음향을 제대로 즐기려면 HDMI 연결이 훨씬 유리해요.
Q. PS5 Pulse 3D 헤드셋 사용 시에도 패스스루가 필요한가요?
A. 아니요. Pulse 3D 같은 USB 동글 방식의 헤드셋은 PS5에서 직접 오디오를 받기 때문에 TV의 패스스루 설정과 무관해요. 패스스루는 TV를 경유해서 사운드바나 AV 리시버로 오디오를 보낼 때만 필요한 설정이에요.
본 포스팅은 개인 경험과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료·법률·재무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해당 분야 전문가 또는 공식 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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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바를 이미 쓰고 있는 분이라면 오늘 당장 TV 디지털 출력 설정부터 확인해 보세요. 패스스루 하나로 게임 현장감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처음 설정 바꾸고 게임을 켰을 때 총알 지나가는 방향이 귀에 꽂히는 그 느낌, 직접 경험하시면 왜 진작 안 했나 후회하실 거예요.
혹시 설정 중에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TV 모델명과 사운드바 모델명을 남겨주세요. 경험한 범위 안에서 도움 드릴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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